이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이윤 2024. 5. 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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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영원사를 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의 일원으로 부처님 오신 날 촛불 등 많은 화기 사용과 기념행사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함께 전통사찰 4곳(영월암, 영원사 등), 사찰 2곳(염화사, 영심사)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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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영원사를 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의 일원으로 부처님 오신 날 촛불 등 많은 화기 사용과 기념행사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소방, 가스, 전기 등 안전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 △화기 사용(촛불 ․ 연등) 시 화재안전관리 지도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ㆍ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함께 전통사찰 4곳(영월암, 영원사 등), 사찰 2곳(염화사, 영심사)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조천묵 소방서장은 “전통 사찰은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단시간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으며, 근처 산림으로 화재가 번질 위험성이 크다.”며 “관계자분들도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 당부한다”라고 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영원사를 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이천소방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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