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 KT전 동점 솔로포…시즌 6호포 작렬 [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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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이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데이비슨은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전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이비슨은 3-4 끌려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엄상백과 3볼 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 132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큼지막한 솔로포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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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데이비슨이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데이비슨은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전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이비슨은 3-4 끌려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엄상백과 3볼 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 132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큼지막한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는 데이비슨의 시즌 6호포, 또 4-4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홈런이었다.  

한편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장성우(포수)-김민혁(중견수)-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엄상백. 

이에 맞선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다니엘 카스타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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