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한성수 대표 사임…노문종 단독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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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은 8일 이사회에서 한성수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2020년 3월부터 한성수·노문종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 코오롱티슈진은 노문종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이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는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시험 3상과 관련해 환자 등록 등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한 대표가 그룹 내에서 겸직 중인 코오롱미래기술원장 직무에 더 집중하기 위해 코오롱티슈진 대표직을 사임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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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은 8일 이사회에서 한성수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2020년 3월부터 한성수·노문종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 코오롱티슈진은 노문종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회사는 한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설명하며 구체적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이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는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시험 3상과 관련해 환자 등록 등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한 대표가 그룹 내에서 겸직 중인 코오롱미래기술원장 직무에 더 집중하기 위해 코오롱티슈진 대표직을 사임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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