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위시·백승, KT 위즈 홈경기 시구·시타 낙점
아이돌그룹 EPEX(이펙스)가 프로야구 경기에 승리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펙스 위시와 백승은 오는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를 책임진다.
이펙스 리더 위시와 랩 멤버인 백승은 KT 위즈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홈경기를 찾는다. 두 사람은 팀 내 장신 라인으로 위시는 184.6cm, 백승은 186.8cm의 큰 키와 훈훈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위시는 앞서 다양한 예능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인 바 있어 이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또,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경기 5회 말 종료 후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이펙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무대가 팬과 관객들에게 승리 기운과 추억을 함께 선물할 전망이다.
이펙스는 지난달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지난주까지 약 4주간 타이틀곡이자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웰메이드 청춘가 ‘청춘에게(Youth2Youth)’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2연속 초동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고, 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인을 달성하며 호성적을 썼다.
이펙스는 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 ‘YOUTH DAYS(유스 데이즈)’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이달 10일부터 12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 무대에 오르는 등 만능 행보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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