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주차요금 폐지하고 7세 이하 입장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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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주차요금이 폐지되고, 만 7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해진다.
먼저 주차요금 납부로 인한 입장지연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을 폐지한다.
만 6세 이하 아동에게 적용했던 무료입장 혜택을 만 7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 1인으로 확대한다.
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선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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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주차요금이 폐지되고, 만 7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해진다.
충북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7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차요금 납부로 인한 입장지연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을 폐지한다.
만 6세 이하 아동에게 적용했던 무료입장 혜택을 만 7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 1인으로 확대한다. 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선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청남대 내 시설사용자의 입장료는 2000원 할인하고, 관광협약을 한 기관 단체와 사업체의 할인 폭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확대한다.
대통령기념관 1영빈관과 대통령 기념관(별관)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 대관시설 사용료를 타기관 마이스 시설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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