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에 맞서는 안세영...올림픽을 향한 불굴의 의지

최대영 2024. 5.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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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계의 '퀸'으로 불리는 안세영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부상의 심각성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올림픽 무대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세영은 "부상에 대한 걱정보다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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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계의 '퀸'으로 불리는 안세영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부상의 심각성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안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며 단기간 내에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슬개건 부분파열 진단을 받고, 올림픽까지 통증에 적응하며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임을 밝혔다.

이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올림픽 무대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진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다만, 안세영은 최근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준결승전에 불참했는데, 이는 무릎 통증이 아닌 급성 장염 증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대표팀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세영은 "부상에 대한 걱정보다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I CAN DO IT'(나는 할 수 있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의지를 다진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부상에 맞서 싸우면서도 불굴의 의지를 보이는 안세영의 행보에 배드민턴 팬들은 큰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안세영 인스타그램 캡처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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