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김채원·설린·서아·지연 "마지막 멤버 합류, 영광"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5.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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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트리플에스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김채원은 "2년이라는 긴 시간 활동해 온 트리플에스라는 그룹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팬분들과 만들어갈 추억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멤버로 합류한 서아는 "트리플에스가 기존 K팝 문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걸그룹인데 제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되어 새롭고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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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채원이 8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정규 앨범 'ASSEMBLE24(어셈블24)'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리플에스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이 소감을 밝혔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어셈블2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리플에스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김채원은 "2년이라는 긴 시간 활동해 온 트리플에스라는 그룹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팬분들과 만들어갈 추억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설린도 "트리플에스 멤버가 되어서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번에 멤버로 합류한 서아는 "트리플에스가 기존 K팝 문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걸그룹인데 제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되어 새롭고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지연 역시 "마지막 멤버 중 가장 마지막이라 부담도 된다"며 "24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그 번호를 맡아 부담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제 본명이 (윤)서연 언니와 똑같은데, 서연으로 시작해서 서연으로 끝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S1을 시작으로 S24까지 완전체로 뭉친 그룹이다. 이들의 정규앨범 '어셈블24'는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를 비롯해 첫 완전체 앨범을 장식하는 매력적인 10개의 트랙들이 담긴다.

'걸스 네버 다이'는 웨이브(공식 팬덤명)가 참여한 투표(그래비티)를 통해 타이틀로 낙점된 곡으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제너레이션'(Generation)과 '걸스 캐피탈리즘'(Girls Capitalism)을 만든 EL CAPITXN과 Vendors가 공동 작업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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