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초대석] '범죄도시 4' 허명행 감독 "악당 변주로 차별화‥그러나 악당이 멋있어도 범죄가 미화될 순 없어"
[뉴스외전]
출연: 허명행 영화 '범죄도시 4' 감독
Q. 감독님 그야말로 흥행 돌풍입니다. 개봉 2주 만에 누적관객 수 870만도 넘어섰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Q. 왜 이렇게 많이들 봐주시는 거 같아요? 큰 사랑받는 이유를 뭐라고 분석하고 계신지요?
Q. 본격적으로 영화 이야기하기 전에 감독님의 스토리부터 들어봐야겠습니다. 걸어오신 길이 영화 못지않게 흥미진진합니다. 처음 시작은 스턴트맨이셨다고요?
Q. 영화계에선 내로라하는 무술감독이셨습니다.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는데요. 영화 '신세계'의 그 유명한 "들어와" 씬도 감독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고요. 감독님이 생각해도 이 액션은 괜찮았다, 하는 액션 장면이 있다면요? 감독님만의 액션에 대한 철학이 있습니까?
Q. '범죄도시 4'는 두 번째 장편 연출작입니다. 마동석 씨와 함께한 데뷔작 '황야'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첫 연출이니만큼 지금 보면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습니까?
Q. 무술감독 출신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힘든 상황도 있었나요? 반대로 무술감독 경력이 감독으로서 강점으로 작용한다 생각하는 점은?
Q. '범죄도시 4' 이야기도 해보면요. 1~3편에서 무술감독을 했을 때와는 부담감 자체가 달랐을 거 같은데요?
Q. '범죄도시' 시리즈 특성상 캐릭터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범죄 소재만 다를 뿐 권선징악의 구조도 같고요. 4편에서는 이전과 어떤 차이점을 뒀습니까?
Q.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못지않게 '빌런', 악당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역대 악당들이 다 큰 인기를 누렸고요. 4편의 악당은 뭐가 다릅니까?
Q. 악당이 멋지면 범죄가 미화되는 부작용도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었나요?
Q. 범죄도시 4에 대한 관객 평이나 평론가들의 평가 중 가장 맘에 와닿았던 평가가 있다면요?
Q. 범죄도시 시리즈가 8편까지 예정됐다고 들었는데요. 후속편에서도 감독님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Q. 무술감독 출신이라고 액션 영화만 찍는 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겠다고 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영화를 찍고 싶으세요?
Q. 감독님에게 영화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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