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양지희 코치, 여자농구 대표팀 이끈다 "2026 아시안게임까지"

맹봉주 기자 2024. 5. 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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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정해졌다.

대한농구협회는 8일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에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8일 오전 11시 제3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선임 건을 심의했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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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호 감독 ⓒ 대한농구협회
▲ 양지희 코치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정해졌다.

대한농구협회는 8일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에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8일 오전 11시 제3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선임 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가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다.

앞서 지난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협회는 여자농구 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팀은 두 개. 박수호 감독, 양지희 코치와 이훈재 감독, 최윤아 코치였다.

지난 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펼쳤다.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한 결과 박수호 감독, 양지희 코치가 최다 득점을 기록해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 곧바로 이사회에 추천했고, 8일 이사회 승인이 떨어졌다.

박수호 감독은 수원여고 코치를 거쳐 2021년부터 분당경영고 코치로 있다. 2019년과 2021년 19세이하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지낸 바 있다.

양지희 코치는 선수 시절 대표팀 센터로 이름을 날렸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부산 BNK 코치로 있었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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