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채워진다…신중호 사실상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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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가 8일 열린 2023년도 실적발표에서 "보안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해 사내이사를 1명 줄이고 사외이사를 늘려 독립적인 경영체제를 갖춘다"고 밝혔다.
이는 라인 메신저를 맡는 핵심인물인 신중호 라인야후 CPO(최고제품책임자)에 대한 경질을 의미한다.
다만 이데자와 CEO는 "경질로 여기진 말아달라"며 "보안 강화 측면에서 사외이사를 늘리는 방안은 대주주들과 이전부터 얘기해오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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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가 8일 열린 2023년도 실적발표에서 "보안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해 사내이사를 1명 줄이고 사외이사를 늘려 독립적인 경영체제를 갖춘다"고 밝혔다. 이는 라인 메신저를 맡는 핵심인물인 신중호 라인야후 CPO(최고제품책임자)에 대한 경질을 의미한다.
신 CPO가 물러나면 라인야후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들로 구성된다. 다만 이데자와 CEO는 "경질로 여기진 말아달라"며 "보안 강화 측면에서 사외이사를 늘리는 방안은 대주주들과 이전부터 얘기해오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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