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킬러 기술' 코칩, 7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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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이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코칩은 이날 공모가 1만8000원 보다 58.06%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칩은 향후 '칩셀카본'의 기존 진출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기와 서버 메모리백업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신사업 '칩셀리튬'의 적용 시장을 확대하고 전고체 초소형 전지 '칩셀솔리드' 개발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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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은 이날 공모가 1만8000원 보다 58.06%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해 확정했습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7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증거금으로 2조4789억원을 모았습니다.
코칩은 향후 ‘칩셀카본’의 기존 진출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기와 서버 메모리백업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신사업 ‘칩셀리튬’의 적용 시장을 확대하고 전고체 초소형 전지 ‘칩셀솔리드’ 개발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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