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유인태 "비선논란, 윤 대통령 측 메신저 신뢰도 약해‥대통령 말 정확히 옮겼는지 의문"

2024. 5.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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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유인태 제32대 국회 사무총장

Q. 총장님, 영수회담 전 공식 라인이 아닌 이른바 비선을 통해 회담의제 조율했다, 인선논의했다‥해서 지금 논란인데요.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비공식 라인이 가동된 바 없다고 주장했지만, 보도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라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에게 차기 국무총리를 추천해달라, 그리고 차기 대선 때 이 대표의 경쟁자가 될 만한 인사는 대통령실 인선에서 배제하겠다는 말이 있었다, 국민의힘에서는 그거를 사실 전제를 하고 당원 게시판도 굉장히 들끓고 있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굴욕적이라는 격앙된 반응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Q. 총장님께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 역임하셨으니까, 야당을 상대하는 대통령실 공식 라인은 바로 정무수석입니다. 과거 사례는 어땠습니까? 비공식 라인이 공식 라인을 대체해서 민감한 사안을 추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지요?

Q. 지난번에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이 나왔을 때, 대통령실 내 이른바 비선 논란이 불거졌었죠. 이번 사안으로 또다시 비선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왜 비선 논란이 반복되는 걸까요?

Q. 민정수석실이 부활했습니다. 신임 수석은 김주현 전 법무차관이 임명됐고요. 대통령은 민심청취 위함이라 강조하고 야당은 사정기관 장악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총장님은 어떤 시각이세요?

Q. 야권에서 사법리스크 대응을 위한 포석이라고 비판하자, 윤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내가 설명하고 풀겠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 관련해선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죠. 특별수사팀도 꾸렸고요. 검찰이 지금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다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Q. 내일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어떤 부분 주목하세요?

Q. '채상법 특검법' 이 사안에 대해서 윤 대통령이 어떻게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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