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GK' 조현우… K리그1 11라운드 'MVP'

한종훈 기자 2024. 5. 8.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현우는 지난 4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울산의 1-0 승리를 지켰다.

K리그2 10라운드 MVP는 경남 공격수 아라불리가 차지했다.

아라불리는 5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K리그1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월 아시안컵에 출전한 조현우. /사진= 뉴시스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현우는 지난 4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울산의 1-0 승리를 지켰다.

특히 이날 조현우는 기성용과 이태석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포함해 6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이번 시즌 네 번째 클린시트(무실점)를 달성했다.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5일 열린 김천-인천전이 선정됐다. 이날 김천은 전반 5분 김대원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이영준의 추가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인천은 후반 32분 무고사의 추격골과 후반 40분 제르소의 동점 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K리그2 10라운드 MVP는 경남 공격수 아라불리가 차지했다. 아라불리는 5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3점을 챙긴 경남은 리그 9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