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2차전지 전구체 분기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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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이 2차전지 원재료(전구체) 분기 매출 첫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올해 1·4분기 매출액 중 전구체 실적이 10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월 체결한 대규모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전구체 공급을 본격 시작하면서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앤드림은 올해 한 분기 만에 전구체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2차전지 소재 회사로 체질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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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코앤드림이 2차전지 원재료(전구체) 분기 매출 첫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에코앤드림이 올해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96억원보다 98% 늘어난 190억원이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15억원에서 6억원으로 줄면서 수익성을 개선했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올해 1·4분기 매출액 중 전구체 실적이 10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월 체결한 대규모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전구체 공급을 본격 시작하면서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4분기 실적은 전구체가 이끌었다. 전구체 매출은 지난해 연간 32억원에 불과했다. 에코앤드림은 올해 한 분기 만에 전구체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2차전지 소재 회사로 체질을 개선했다.
앞서 에코앤드림은 83억원 규모로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공급' 주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청주 공장 월 최대 생산량에 가까운 400톤 규모이다. 청주 공장은 최근 3개월 동안 생산량을 늘리는 과정(램프업)을 거쳐 최근 24시간 가동에 착수했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전구체 생산을 위한 새만금 공장 증설에 필요한 금융권 차입, 정부 자금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전구체 수급 불안정과 전방 거래처 전기차 확대 전략에 따라 전구체 공급 일정이 앞당겨지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새만금 공장을 조속히 증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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