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달리는 LPG 차량서 불…"엔진오일 누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달리는 LPG 차량에서 불이 났다.
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분쯤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청라IC 방면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K7 기종의 LPG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타는 등 375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달리는 LPG 차량에서 불이 났다.
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분쯤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청라IC 방면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K7 기종의 LPG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타는 등 375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4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40분 만인 12시 45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주행 중인 차량 엔진룸에서 엔진오일 누유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4년간 데이트 폭력, 수억원 달라"…허웅, 전 여친 공갈·협박 혐의 고소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
- "임산부 아니면 '삐' 경고음…카드 찍고 앉자" 시민 제안에 서울시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