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 女 농구 새 사령탑…2026 아시안게임까지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5. 8.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박수호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전체 이사회를 통해 여자 농구 대표팀 지도자로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평가 총점 합산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됐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수호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여자 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박수호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전체 이사회를 통해 여자 농구 대표팀 지도자로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협회는 지도자를 공개 모집했다. 박수호 감독-양지희 코치 외 이훈재 감독-최윤아 코치, 박종천 감독-신원화 코치가 지원했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박수호 감독-양지희 코치, 이훈재 감독-최윤아 코치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총점 합산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됐다.

박수호 감독은 1999년 현역 은퇴 후 아마 농구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수원여중, 수원여고, 분당경영고에서 코치로 일했고, 19세 이하(U-19)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은 경험도 있다. 프로에서는 남자 삼성 코치, 여자 KDB생명(현 BNK 썸) 코치와 감독대행으로 일했다.

양지희 코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현역 은퇴 후 BNK 코치로 활약했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