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 女 농구 새 사령탑…2026 아시안게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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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박수호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전체 이사회를 통해 여자 농구 대표팀 지도자로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평가 총점 합산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됐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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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박수호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전체 이사회를 통해 여자 농구 대표팀 지도자로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협회는 지도자를 공개 모집했다. 박수호 감독-양지희 코치 외 이훈재 감독-최윤아 코치, 박종천 감독-신원화 코치가 지원했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박수호 감독-양지희 코치, 이훈재 감독-최윤아 코치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총점 합산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됐다.
박수호 감독은 1999년 현역 은퇴 후 아마 농구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수원여중, 수원여고, 분당경영고에서 코치로 일했고, 19세 이하(U-19)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은 경험도 있다. 프로에서는 남자 삼성 코치, 여자 KDB생명(현 BNK 썸) 코치와 감독대행으로 일했다.
양지희 코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현역 은퇴 후 BNK 코치로 활약했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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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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