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m 도검 들고 '휙휙'…대낮에 안국역서 흉기 휘두른 남성

김지은 기자, 오석진 기자 2024. 5. 8.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1m짜리 도검을 들고 난동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경운동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역사 내에서 한 남성이 도검을 들고 다닌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시민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삼청파출소 소속 경찰이 지하철 역사 내에서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남성은 모형 칼이 아닌 실제 1m짜리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신고 접수… 역사 내에서 난동범 검거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1m짜리 도검을 들고 난동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경운동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역사 내에서 한 남성이 도검을 들고 다닌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시민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삼청파출소 소속 경찰이 지하철 역사 내에서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남성은 모형 칼이 아닌 실제 1m짜리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며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