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의료 관광 회복"…외국인 의료관광객 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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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인천 방문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 한 해 전보다 84.8% 늘어난 1만 4천6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는 2019년에 역대 최대인 2만 4천864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5천279명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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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인천 방문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 한 해 전보다 84.8% 늘어난 1만 4천6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과 경기, 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인천에는 2019년에 역대 최대인 2만 4천864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5천279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시는 엔데믹을 계기로 지난해 카자흐스탄과 몽골 등 기존 주요 의료관광시장과 태국, 베트남,중국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구성해 해외 설명회 개최와 네트워킹을 강화했습니다.
시는 올해 의료관광객 1만 5천 명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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