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서 발견된 인골 신원은 1월 실종 50대 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과 3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인골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영일대해수욕장 누각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월 21일 0시 48분쯤 영일대 누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최근 해안에서 발견된 뼈와 실종자 가족의 DNA를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실종 경위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해안에서 발견된 사람 뼈의 신원이 확인돼 해경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과 3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인골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영일대해수욕장 누각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월 21일 0시 48분쯤 영일대 누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최근 해안에서 발견된 뼈와 실종자 가족의 DNA를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실종 경위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관 타고 침입해 성폭행 시도…검찰 "징역 21년 가볍다"
- 트럼프 면전서 거침없는 속사포 '폭로'…"외설적 내용도 난무"
- "한국 같은 나라도 있죠" 인구문제 '최악 예시'로 거론된 한국 [친절한 경제]
- "푸바오 한정판 키링 80만 원"…인기 악용 '선 넘은' 마케팅
- [정치쇼] 이철규 "한동훈 전대 출마? 난 책임감 느껴 원대 불출마했다"
- 조국 "검찰 개혁, 수사 · 기소 분리가 핵심…다음은 없다"
- 선크림 공지 안 했다고 학대 신고?…논란에 입 연 학부모
- '아이돌'처럼 꾸몄지만…육상 스타에 쏟아진 비난, 왜
- "주차장에서 캠핑했나"…주차 칸 차지한 텐트 두고 갑론을박
- 중고거래 안 팔려서 '거래 완료' 눌렀다가…"종소세 대상?" 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