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명품 매장 연다"며 29억 원 가로챈 여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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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백화점 명품 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여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약 3년 동안 백화점에 개설할 명품시계 매장에 투자하라면서 피해자 4명에게 29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여성은 "엄마가 롤렉스 매장 대표다" 등의 말로 재력가 행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지난 1월 여성을 붙잡아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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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백화점 명품 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여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약 3년 동안 백화점에 개설할 명품시계 매장에 투자하라면서 피해자 4명에게 29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여성은 "엄마가 롤렉스 매장 대표다" 등의 말로 재력가 행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지난 1월 여성을 붙잡아 수사해왔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27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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