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소셜플랫폼 조성 '첫 삽'…25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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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이자 동부권 관광 거점이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시작했다.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전주 관문인 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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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이자 동부권 관광 거점이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8일 전주역 인근 옛 농심창고 부지에서 전주역세권 소셜플랫폼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전주 관문인 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이곳에 들어서게 될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 핵심 거점시설인 만큼, 현재 전북특별차지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56억원과 도비 81억원, 시비 120억원 등 총 25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547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착공식이 전북 유일 관광거점도시로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이곳을 전북교통의 허브이자 동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이 미래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전주의 새로운 관문을 여는 첫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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