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조성현 기자 2024. 5.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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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의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는 9일 숨진 A(68·여)와 그의 아들(43), 딸(42)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찾을 예정이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일부 진행 중인 상태였고, 집에선 침입 흔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미뤄봤을 때 지난 5일 전후를 이들의 사망 시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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