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업재해 감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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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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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중소기업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에서부터 산재 예방에 초점을 맞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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