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1' MC 시우민 "나도 완성형 아냐…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것"

김현식 2024. 5.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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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이돌 서바이벌 MC로 나서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시우민은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문득 고정 예능을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때마침 MC 제안을 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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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이돌 서바이벌 MC로 나서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시우민은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문득 고정 예능을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때마침 MC 제안을 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이어 “저 역시 참가자분들과 마찬가지로 완성형이 아니다”라면서 “‘MA1’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참가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물음에는 “참가자들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계속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보는 사람분들도 즐거울 테니 그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답했다.

‘MA1’은 보이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KBS가 약 6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다. 프로그램명에는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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