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민수 기자 제253회·제255회 이 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이동근 2024. 5. 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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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영상본부 사진팀 김민수 기자가 '얼음에 몸 붙은 가마우지' 기사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5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부문 최우수상을, '의사와 환자의 거리' 기사로 제255회 뉴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의사와 환자의 거리' 기사는 의정갈등 속 전국 의대교수들이 집단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한 대학병원에서 침대에 누운채 이동중인 환자와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의사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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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본부 사진팀 김민수 기자

본지 영상본부 사진팀 김민수 기자가 '얼음에 몸 붙은 가마우지' 기사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5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부문 최우수상을, '의사와 환자의 거리' 기사로 제255회 뉴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가마우지 한마리가 얼음에 몸이 붙은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최우수상을 수상한 '얼음에 몸 붙은 가마우지' 기사는 지난 1월 한파특보가 발효된 한강에서 바위에 얼어붙은 가마우지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기사다.

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 집단 사직을 예고했다.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우수상을 수상한 '의사와 환자의 거리' 기사는 의정갈등 속 전국 의대교수들이 집단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한 대학병원에서 침대에 누운채 이동중인 환자와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의사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기사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스포츠·피쳐·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6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사,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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