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백상 4관왕 최다 수상 영예‥군인 이도현까지 시상식 참석

배효주 2024. 5.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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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최초 천만 돌파 영화 '파묘'가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영예를 안았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5월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를 통해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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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컬트 최초 천만 돌파 영화 '파묘'가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영예를 안았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5월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앞서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로 이목을 끌었던 '파묘'는 이날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최다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은 “훌륭하신 감독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화림’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지만, '파묘' 현장을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더 감사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를 통해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 입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선 이도현은 “'파묘'라는 작품에 저를 선택해 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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