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삼촌’ 송강호 “인생 첫 시리즈물, 낯설고 긴장돼”[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5.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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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삼식이삼촌'으로 인생 첫 시리즈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선이 모아진 작품이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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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삼식이삼촌’으로 인생 첫 시리즈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삼식이 삼촌’은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선이 모아진 작품이다. 극중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 역을 맡았다.

배우 송강호가 ‘삼식이삼촌’으로 인생 첫 시리즈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송강호는 “연기 생활이 35년째인데 영화나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인사 드리는 거 35년 만에 드라마로, 첫 시리즈로 인사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낯설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자리인 것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출연 이유로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서 작품에 대한 가치를 서로 공유하는 작업을 하는데, 시대가 아주 다채롭고 다양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것은 팬들과의 소통, 그런 부분에서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그런 걸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 점에서 자연스럽게, 모험 등이 발동이 되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삼성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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