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

조수원 기자 2024. 5.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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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 최초로 유네스코 국장 자리에 오른 최수향 박사의 책 '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가 출간됐다.

책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변변한 일자리조차 찾지 못하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유네스코에 들어가 글로벌 직장인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개발도상국 현장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경험한 희로애락, 저자가 글로벌 시민에서 한 개인의 일상으로 돌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소회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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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 (사진=경계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어느 스님이 뜨거운 감자를 손에서 놓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난다. 그냥 손에서 놓으면 된다고. 마찬가지였다. 이제 와 생각해 보면 그때 방에서 '벌떡 일어나는' 행위가 없었더라면, 그리고 조금은 막막해 보이는 그 조그마한 찻상 앞에서의 작은 시작이 없었더라면 나의 프랑스어 공부는 계속 늦춰졌을 것이고, 그러다가 아마도 아예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다. 시작하지 않으면 시작은 없는 법이다."(42쪽)

한국인 여성 최초로 유네스코 국장 자리에 오른 최수향 박사의 책 '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가 출간됐다. 23년간 유네스코에서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에 몸담은 사람들이 마주쳐야 하는 현실과 애환을 풀어낸 책이다.

책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변변한 일자리조차 찾지 못하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유네스코에 들어가 글로벌 직장인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개발도상국 현장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경험한 희로애락, 저자가 글로벌 시민에서 한 개인의 일상으로 돌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소회도 그려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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