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경북 청도 '특혜 의혹 조형물' 작가 구속

한태연 2024. 5.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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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 조형물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형물을 조성한 작가가 결국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는데요.

이에 대해 조형물 철거를 줄기차게 주장해 온 청도군의회 이승민 의원은, "작품성도 떨어지고 사기가 드러났지 않습니까? 군민의 혈세로 이런 일을 벌였으니 당연히 철거를 해야죠. 그리고, 사기 작가가 청도군에서 저지른 각종 비리를 청도군수가 몰랐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추가 수사를 통해 실체 규명이 돼야 한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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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 조형물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형물을 조성한 작가가 결국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는데요.

더군다나 설치된 조형물은 창작물이 아니라 중국에서 수입된 복제품이라지 뭡니까?

이에 대해 조형물 철거를 줄기차게 주장해 온 청도군의회 이승민 의원은, "작품성도 떨어지고 사기가 드러났지 않습니까? 군민의 혈세로 이런 일을 벌였으니 당연히 철거를 해야죠. 그리고, 사기 작가가 청도군에서 저지른 각종 비리를 청도군수가 몰랐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추가 수사를 통해 실체 규명이 돼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시작 전부터 잡음이 많았고, 문제가 된다고 경고까지 했는데도 사업을 강행한 청도군수의 속내까지 밝혀내야 문제 해결이 마무리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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