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원, 일본 의료기기 유통 기업 TUG와 업무협약 체결(주)
의료기기 및 바이오화장품 유통 기업 (주)디에스원(DSONE, 대표 노정현)은 일본 유통 기업 (주)TU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특히 디에스원은 TUG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및 바이오화장품 관련 일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디에스원은 보톡스, 히알루론산, 리프팅실, 의료기기, 미용기기, 바이오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전국의 미용·성형외과에 뷰티·의료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TUG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사업 노선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TUG의 경우 일본 내에서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가운데 이를 통해 디에스원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디에스원은 이번 협약에 대해 전략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의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대규모 시장에 연달아 진출한다는 것이다.
디에스원 노정현 대표는 “미용·의료 제품의 우수성,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일본 전국의 의료기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탄력적인 사업 확장 및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TUG 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자사 제품을 일본 전국 네트워크로 수출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가운데 향후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