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동욱·LG 심규빈, 월간 '퓨처스 루키상' 첫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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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조동욱(20)과 LG 트윈스 외야수 심규빈(23)이 퓨처스리그(2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월간 루키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퓨처스리그 3~4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 조동욱, 타자 부문 심규빈이 각각 뽑혔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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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조동욱(20)과 LG 트윈스 외야수 심규빈(23)이 퓨처스리그(2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월간 루키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퓨처스리그 3~4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 조동욱, 타자 부문 심규빈이 각각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월간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독려하고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한다.
첫 수상자는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정했으며, 조동욱은 WAR 0.63, 심규빈은 WAR 0.73을 각각 기록했다.
장충고 출신의 조동욱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그는 3~4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해 2승(북부 공동 1위)을 챙겼으며, 총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74(북부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서울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대졸 신인 심규빈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10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심규빈은 3~4월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60(북부 3위)와 출루율 0.508(북부 1위)로 활약했다. 최하위 라운드 지명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점인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빠른 발을 살려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된 조동욱, 심규빈은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 후원을 통한 상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을 받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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