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모바일 신고 서비스, 5만1천명 이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입국할 때 모바일로 여행자 휴대품을 신고할 수 있는 세관신고 앱을 5만1천명이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8월 출시된 여행자 세관신고 앱은 모바일로 휴대품을 신고하고 세금까지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세청은 작년 5월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되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가 폐지된 이후로 총 167만시간도 절약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까지 약 1년간 신고할 물품이 없는 입국자 3천339만명의 신고서 작성 시간을 계산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입국할 때 모바일로 여행자 휴대품을 신고할 수 있는 세관신고 앱을 5만1천명이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8월 출시된 여행자 세관신고 앱은 모바일로 휴대품을 신고하고 세금까지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고할 물품이 있는 입국자 40만명 대비 이용률은 13%였다. 관세청은 개인정보 자동 입력, 신고항목 최소화, 전용 통로를 통한 신속 입국 등의 이점이 있어 향후 이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관세청은 작년 5월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되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가 폐지된 이후로 총 167만시간도 절약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까지 약 1년간 신고할 물품이 없는 입국자 3천339만명의 신고서 작성 시간을 계산한 수치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여행자 통관과 관련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혁신할 계획이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30∼40대 3명 구속 | 연합뉴스
-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 연합뉴스
- "또래 학생 불러내 폭행하고 옷 벗겨 촬영"…경찰, 고교생 수사 | 연합뉴스
-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한시적 출연 정지…"심각한 물의" | 연합뉴스
-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종합2보) | 연합뉴스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태국 왕궁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추정 부모에 '공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