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흥행…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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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1분기 '쿠키런: 킹덤'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23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100원(2.28%)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실적은 '쿠키런: 킹덤' 흥행이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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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23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100원(2.28%)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5억원으로 18.26% 증가했고 순이익은 95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데브시스터즈의 실적은 '쿠키런: 킹덤' 흥행이 성장을 이끌었다.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명을 돌파했다.
중국에서도 지난 3월 꽃 도시 컨셉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앞서 서리여왕 쿠키를 선보였던 2월에는 17위에 자리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명을 넘어섰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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