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단독주택서 불…호흡곤란 70대 집주인 구조

박영서 2024. 5.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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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1시 1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집주인 A(70)씨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목조주택 44.9㎡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5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8일 오전 1시 3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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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단독주택 화재 진화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7일 오후 11시 1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집주인 A(70)씨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목조주택 44.9㎡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5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8일 오전 1시 3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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