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8]
상쾌한 수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 함께 살펴보시죠.
'용돈'과 '카네이션'입니다.
이 두 단어를 보면 곧바로 무슨 의미인지 아실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오늘은 매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입니다. 한 카드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1위가 용돈, 2위가 카네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런 선물들도 좋고요. 오늘은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날도 포근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모처럼 돌아온 봄 날씨를 핑계 삼아 부모님께 감사인사 전해보시는 어떨까요?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9도로, 쌀쌀하게 출발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봄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오후 2시에는 서울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지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집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중부지방부터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전남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도 살펴보면,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 21도, 광주 22도, 대구는 1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말과 휴일,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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