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봄나들이 방문객 겨냥 새 먹거리 론칭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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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봄나들이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를 도입했다.

우선 포시즌스가든의 가든테라스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 등 22종의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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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먹거리, 쿠로미 팝콘 하루 1000여개 판매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 판다 간식 ‘워토우’와 댓잎 음료 운영
네덜란드풍 ‘홀랜드 빌리지’와 동양 맛집 ‘오리엔탈 스테이션’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봄나들이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를 도입했다.

우선 포시즌스가든의 가든테라스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 등 22종의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팝콘은 에버랜드 봄축제 필수 먹거리 굿즈로 자리 잡으며 하루 평균 1000여 개씩 팔리고 있다.

판다월드에는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가 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사육사들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운영한다’는 콘셉트의 디저트 카페로 판다들의 최애 간식 워토우를 맛볼 수 있으며 그 외 대나무를 이용한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 이색 판다 테마 간식들도 있다.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홀랜드 빌리지가 있다. 봄을 맞아 ‘스트리트 푸드 마켓’ 콘셉트로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1000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 홀랜드 빌리지를 조성해 유럽 느낌의 각종 연출물과 뉴스레터 등으로 단장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재즈 라이브 공연과 솜사탕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오리엔탈 스테이션’에서는 치즈 키마카레 라이스, 쌀국수 곰탕면, 탄탄면 등 아시안 푸드 등과 함께 시즌별로 외부 맛집과 협업하여 맛집 투어를 떠날 수 있다. 봄시즌에는 오픈런 웨이팅으로 유명한 ‘몽탄’의 우대갈비 덮밥과 ‘삼원식당’의 왕갈비탕 등을 운영한다.

그 외에 에버랜드의 각 레스토랑들 또한 세계 각국의 주방장 특선 봄시즌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쿠치나마리오에서는 스테이크&루꼴라피자, 플라워 레몬에이드를 운영한다.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에서는 연어초밥 정식과 미니우동 등을 내놓았다. 카페정글캠프는 피자돈가스 세트, 딸기라떼, 딸기자두에이드 등의 메뉴를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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