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출격…2주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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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지영은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박지영은 "조금 피곤한 상태지만 점점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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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지영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132명의 선수들이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지난주 시즌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0승 고지를 눈앞에 둔 박지영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지영은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박지영은 "조금 피곤한 상태지만 점점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스가 나와 잘 맞는다. 지금 아이언 샷 감이 좋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언 샷을 앞세워 오르막 퍼트를 남긴 뒤, 공격적으로 퍼트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년과 2022년 이 대회 챔피언 박민지는 "요즘 컨디션과 감이 잘 따라주고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해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민지(통산 상금 57억5165만8448원)는 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다.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장하나(57억7049만2684원)를 제치고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지난해와 올해 1승씩 올린 황유민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황유민은 "요즘 특별히 잘 되는 것은 없지만 쇼트 게임이 받쳐주고 있다. 이 코스는 버디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지금 컨디션에 맞게 공략을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전예성과 박현경, 방신실 등은 이번 시즌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상금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바라보고 있다.
올 시즌 초반에 일찌감치 우승 소식을 전한 뒤 꾸준히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김재희와 이예원, 최은우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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