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마스터스 이어 PGA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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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발할라로 향한다. 출전이 확정된 총 154명의 선수 중 우즈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제106회 PGA 챔피언십은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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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발할라로 향한다. 출전이 확정된 총 154명의 선수 중 우즈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앞서 마스터스에 출전해 24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썼다. 다만 최종 16오버파를 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나쁜 성적을 냈다. PGA 챔피언십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다. 우즈는 US오픈에도 초청을 받은 상태다.
우즈는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제106회 PGA 챔피언십은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역대 PGA 챔피언십 우승자, 지난 1년 PGA 투어 우승자 등 다양한 기준으로 초청 선수를 결정한다.
현재 154명의 출전 선수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주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머틀 비치 클래식 챔피언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미 초청된 선수들이 우승하면 대체 명단에서 초청 선수를 선택한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세계랭킹 111위 이내 선수 중 초청을 받지 못한 선수는 김찬(미국, 104위), 김성현(107위), 맷 쿠차(미국, 109위)가 전부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이 나선다. 2009년 챔피언 양용은도 초청을 받았다.
LIV 골프에서도 브룩스 켑카(미국), 욘 람(스페인) 등 1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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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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