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쌀쌀한 아침…흐리다 오후부터 맑음

박기용 기자 2024. 5.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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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9일 아침까지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9일 낮부터 점점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7~12도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16~22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5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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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낮은 기온…9일 낮부터 점차 회복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지식의 꽃밭’에서 열린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 꽃다발 만들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데이지 꽃밭 인근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9일 아침까지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9일 낮부터 점점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7~12도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16~22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5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1~21도, 인천 11~18도, 수원 10~20도, 춘천 8~22도, 강릉 10~19도, 청주·대전 10~21도, 전주 11~20도, 광주 11~22도, 대구 10~19도, 부산 12~18도, 제주 14~18도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점점 맑아지는 가운데 전남권과 경남권은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는 강원 남부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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