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삭감' 노팅엄, 항소 기각당해…"명확하고 포괄적 징계"

설하은 2024. 5. 8.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정 규정 위반을 이유로 승점을 삭감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의 항소가 기각됐다.

영국 BBC는 7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이 노팅엄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EPL 사무국은 노팅엄이 2022-2023시즌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했다고 보고 승점 4를 깎는다고 발표했다.

노팅엄은 올 시즌 EPL에서 2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강등권(18∼20위) 직전인 17위(승점 29)에 위치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팅엄 포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재정 규정 위반을 이유로 승점을 삭감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의 항소가 기각됐다.

영국 BBC는 7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이 노팅엄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EPL 사무국은 지난달 24일 항소위원회를 열고 독립위원회가 노팅엄에 내린 승점 4 삭감 조치가 명확하고 포괄적'이라며 징계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재확인했다.

앞서 EPL 사무국은 노팅엄이 2022-2023시즌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했다고 보고 승점 4를 깎는다고 발표했다.

노팅엄의 PSR 기준은 6천100만 파운드(약 1천35억원)인데, 이를 3천450만 파운드(약 585억원) 초과했다는 것이다.

노팅엄은 올 시즌 EPL에서 2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강등권(18∼20위) 직전인 17위(승점 29)에 위치해 있다.

18위 루턴 타운(승점 26)과 격차는 승점 3에 불과해 EPL 잔류를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