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마음탁구대회' 화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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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불모지’에서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는 화성시가 유·청소년을 위한 탁구대회를 창설해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에 나선다.
화성시탁구협회가 화성도시공사가 개최하는 ‘2024 전국유·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마음탁구대회’가 그 무대로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남녀 중·고 초청팀과 유소년 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동호인들이다. 유소년부의 경우 엘리트부와 초등 스포츠클럽부, 생활체육의 경우 화성시 거주자와 전국오픈으로 나눠 경기를 벌인다.
생활체육 화성시 거주자의 경우 남자는 7~8부와 새내기부로 나눠 치러지고, 여자는 10~11부와 새내기부로 나뉜다. 전국오픈의 경우 혼성은 S부~4부, 남자는 5~6부, 여자는 1~4부·5~6부로 구분한다.
엘리트부와 스포츠 클럽부는 개인전만 치르며, 생활체육 부문은 개인전과 함께 남자 3인 단체전, 여자 2인단체전, 전국오픈부는 혼성과 남녀 모두 4인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 마감은 5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핑퐁(airping.c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남녀 화성시청 실업팀을 창단해 첫 해 전국 제패로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화성도시공사도 그해 8월 국내 공기업 최초 유소년 탁구단을 창단해 선진국형 클럽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화성도시공사 소속 유예린과 허예림이 잇따라 WTT 유스컨텐더 U-17 튀니지와 벨기에 스파에서 단식 정상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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