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PI첨단소재, 2분기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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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PI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스마트폰 수요 회복 및 고객사 재고축적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의 수요 개선 및 재고조정이 마무리됐고, 올해 하반기 주요 고객사 북미 업체와 중화권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26.5% 상향한 3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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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PI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스마트폰 수요 회복 및 고객사 재고축적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의 수요 개선 및 재고조정이 마무리됐고, 올해 하반기 주요 고객사 북미 업체와 중화권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26.5% 상향한 3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온 디바이스 AI 및 교체 수요 확대로 스마트폰 수요 개선세가 이어진다면 점진적인 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1분기 PI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컨센서스(평균 시장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중국향 물량 확대 및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PI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125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모회사 아케마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EV) 배터리용 절연테이프와 전장, 우주항공 등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해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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