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이강인 교체 투입+4골대 불운' PSG 누르고 UCL 결승행!

이형주 기자 2024. 5. 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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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4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계 2-0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PSG는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1차전 1-0 리드를 안고 경기에 들어섰지만 상대 홈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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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환호하는 마츠 후멜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4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계 2-0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PSG는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1차전 1-0 리드를 안고 경기에 들어섰지만 상대 홈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상대 공격을 제어하면서 후반 4분 마츠 후멜스의 헤더골로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상대 PSG가 이번 경기 4번 골대를 포함 1,2차전 합계 6번 골대를 맞추는 행운도 따랐다.

PSG의 이강인은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날카로운 크로스와 슛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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