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선크림 공지 안 했다고 학대 신고?…논란에 입 연 학부모

2024. 5. 8.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당 학부모는 "학교 시스템이 단단히 망가진 것 같다"면서 학부모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 일부를 캡처해서 올렸는데요.

이 대화에는 학교 측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야외 수업'을 미리 공지하지 않아 자녀가 선크림도 못 바른 채 땡볕에서 수업받았다며 일부 학부모들이 안타까워하는 상황이 담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크림 공지 안 한 학교 아동학대라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해당 학부모는 "학교 시스템이 단단히 망가진 것 같다"면서 학부모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 일부를 캡처해서 올렸는데요.

이 대화에는 학교 측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야외 수업'을 미리 공지하지 않아 자녀가 선크림도 못 바른 채 땡볕에서 수업받았다며 일부 학부모들이 안타까워하는 상황이 담겼습니다.

글을 올린 학부모 A 씨는 학교 측의 대처에 실망을 표하며 이는 엄연한 아동학대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채팅방 참여자 중 다른 학부모 B 씨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당시 다른 야외 행사가 예정된 다른 학년의 선크림 공지가 있었다"면서 선크림 공지가 없는 학년은 실내 행사일 것으로 알았다는 취지의 대화가 오간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B 씨는 "선크림 발라줄 걸 아쉽다는 취지의 대화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면서 당황스러운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