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악플러 향한 일침 "자기가 말한 건 다시 돌아와" [소셜in]

유정민 2024. 5. 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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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의 단호한 소신 발언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장도연은 장원영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흡수를 월등하게 잘하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장원영은 "'너 정말 열심히 한다' 말해줄 때 너무 감사한데 원래 타고난 것도 있는 거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거름망으로 잘 거르는 것도 능력이지 않나"라며 조언과 무분별한 비판에 대해 언급했고, 장원영은 "모두가 밸런스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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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의 단호한 소신 발언이 감탄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원영적 사고를 배우다니 완전 럭키 비키잔앙 EP.39 IVE 장원영'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장원영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흡수를 월등하게 잘하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장원영은 "'너 정말 열심히 한다' 말해줄 때 너무 감사한데 원래 타고난 것도 있는 거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런 말 좀 많이 해달라"며 감탄했다.

장도연은 "단점이 뭐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이런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단점도 사랑해 줄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살면서 놀림받아본 적 있냐"라고 묻자, 장원영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장도연은 노래를 부르며 "장원영은 얼굴도 작아서~ 멀리 보면 안 보인대요~"라고 놀리자, 장원영은 "이런 놀림이라면 얼마든지 받겠다"며 쿨하게 답했다.

장도연은 장원영에게 "다른 사람들은 수련을 통해서 그걸 경지에 오른다고 하는데 뭔가 대견하기도 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장원영은 "타격감 있는 말을 들어도 내가 진짜가 아니면 타격이 없는 것 같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을까"라며 "그게 사실이 아니면 나랑 상관없는 말이 되지 않나. 근데 내가 진짜 그런 거였으면, 그리고 그게 진짜 고쳐야 할 점이면 고치면 되는 거고 넘길 건 넘기고 수용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거름망으로 잘 거르는 것도 능력이지 않나"라며 조언과 무분별한 비판에 대해 언급했고, 장원영은 "모두가 밸런스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장도연은 "어린 후배들이 고민 상담을 청해온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라고 묻자, 장원영은 "일도 일이지만 나는 네가 가장 소중하다. 네가 행복한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라고 답했다.

이어 장원영은 "일을 잠깐 내려놓고 보면 티끌 같이 작은 일일 수 있다. 너부터 챙기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근데 그거는 본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원영은 "맞다. 지금 나한테 말한 것 같다"며 웃었다.

장도연은 장원영에게 "너무 강단 있고 강해서 부러질까 걱정했는데 얘기를 할수록 되게 '늘렁늘렁'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원영은 "타격을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하지만 그걸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자기가 말한 건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달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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