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 UCL 결승’ 로이스 “6골대? 내일이면 다 잊힐 것”

김재민 2024. 5. 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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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밟는 로이스가 소감을 밝혔다.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예정인 '전설' 마르코 로이스는 11년 만에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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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밟는 로이스가 소감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예정인 '전설' 마르코 로이스는 11년 만에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하게 됐다.

로이스는 경기 후 'DAZN'과의 인터뷰에서 "형용할 수 없다. 10년도 더 지나서 도르트문트와 함께 다시 결승에 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골대를 4차례나 때렸다. 1차전을 포함해 4강 1, 2차전에서만 PSG가 골대를 때린 슈팅은 6개나 된다.

이에 대해 로이스는 "내일이면 우리가 어떻게 이겼는지는 아무도 묻지 않을 것이다. 골대를 때린 슈팅도 내일은 아무 상관 없다. 도르트문트가 결승에 다시 올랐다는 것만 기억될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놀랍기만 하다"고 말했다.(사진=마르코 로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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