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 UCL 결승’ 로이스 “6골대? 내일이면 다 잊힐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밟는 로이스가 소감을 밝혔다.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예정인 '전설' 마르코 로이스는 11년 만에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밟는 로이스가 소감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예정인 '전설' 마르코 로이스는 11년 만에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하게 됐다.
로이스는 경기 후 'DAZN'과의 인터뷰에서 "형용할 수 없다. 10년도 더 지나서 도르트문트와 함께 다시 결승에 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골대를 4차례나 때렸다. 1차전을 포함해 4강 1, 2차전에서만 PSG가 골대를 때린 슈팅은 6개나 된다.
이에 대해 로이스는 "내일이면 우리가 어떻게 이겼는지는 아무도 묻지 않을 것이다. 골대를 때린 슈팅도 내일은 아무 상관 없다. 도르트문트가 결승에 다시 올랐다는 것만 기억될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놀랍기만 하다"고 말했다.(사진=마르코 로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주, 원혁 포효하는 신랑 입장에 “손흥민선수 결혼하는 줄”(사랑꾼)
- ‘통산 120호골’ 손흥민 평점6 “왼쪽 측면 이동 후 좋아져”
- ‘EPL 300경기+120호골 손흥민’ 토트넘 충격의 4연패, 리버풀에 2-4 패
- 손흥민 EPL 300경기서 통산 120호+리그 17호골 폭발
- ‘손흥민 300경기 출전’ 토트넘, 리버풀에 전반 0-2(진행중)
- ‘토트넘 전설’ 손흥민 EPL 통산 300경기 출전 달성
- 손흥민 리버풀전 5연속 골 도전, 토트넘-리버풀 라인업
- 유태오, 정국·손흥민 함께 2024년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 ‘침묵’ 손흥민, 英언론 최저 평점 “90분 내내 영향력 없어”
-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3연패 멀어진 4위, 첼시 원정 0-2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