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1위 넬리 코다, 패션쇼 등장 [멧 갈라]

강명주 기자 2024. 5.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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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3승을 거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5·미국)가 7일(한국시간) 열린 '멧 갈라'에 참석했다.

LPGA 투어는 이날 넬리 코다의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코다는 우아한 은색 보석과 심플한 누드 힐로 찬사를 받으며, 빨강과 초록의 꽃 장식이 있는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넬리 코다가 멧 갈라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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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멧 갈라(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에 참석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인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넬리 코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3승을 거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5·미국)가 7일(한국시간) 열린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MET GALA)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소속의 코스튬 인스티튜트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자선 패션쇼 행사로, 뮤지엄 전시를 위한 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매년 5월 개최된다.



 



2013년에는 가수 싸이(박재상), 2021년 가수 씨엘(이채린), 2022년 배우 겸 모델 정호연, 올해 블랙핑크의 제니 등 멧 갈라에 한국 스타들도 모습을 보였다.



 



올해 멧 갈라 주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이었다. 넬리 코다는 이번 행사에 케이시 와서먼의 게스트로 참석했고,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의상을 입었다.



 



LPGA 투어는 이날 넬리 코다의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코다는 우아한 은색 보석과 심플한 누드 힐로 찬사를 받으며, 빨강과 초록의 꽃 장식이 있는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넬리 코다가 멧 갈라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코다는 이번 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출전 기준 LPGA 투어 대회 6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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