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가수' 김혜영, 9일 신곡 '삐딱선' 발표…한경천 작곡

김원겸 기자 2024. 5. 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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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혜영이 오는 9일 신곡을 발표한다.

김혜영 신곡 '삐딱선'은 '사랑과 인생에 대하여 지나친 욕심으로 움켜쥐려 하면 오히려 손에 쥔 모래알처럼 빠져나간다'는 메시지를 '삐딱선을 타고 가버린다'고 표현, 재치 있는 가사와 밝고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로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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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신곡 '삐딱선'을 발표하는 가수 겸 배우 김혜영. 제공|시앤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혜영이 오는 9일 신곡을 발표한다.

김혜영 신곡 '삐딱선'은 '사랑과 인생에 대하여 지나친 욕심으로 움켜쥐려 하면 오히려 손에 쥔 모래알처럼 빠져나간다'는 메시지를 '삐딱선을 타고 가버린다’고 표현, 재치 있는 가사와 밝고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로트 곡이다.

전주 시작 부분에 2개의 현을 가진 중국 전통악기 얼후를 사용, 유니크한 사운드와 김혜영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번 곡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진성의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편곡자 정경천이 작곡했다.

대한민국 제1호 탈북가수 겸 배우인 김혜영은 북한의 유행가인 '반갑습니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아티스트로 예능, 드라마, 연극, 뮤지컬,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혜영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점으로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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