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역점 계약 만료 임박… 재계약 여부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심당 대전역점의 계약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코레일유통이 공개경쟁입찰에 나섰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코레일유통에서 현 성심당 매장의 새 계약자를 물색하는 공고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대전역 2층 맞이방에 위치한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300.0㎡)에 대한 제휴업체 모집공고를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심당 대전역점의 계약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코레일유통이 공개경쟁입찰에 나섰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코레일유통에서 현 성심당 매장의 새 계약자를 물색하는 공고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대전역 2층 맞이방에 위치한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300.0㎡)에 대한 제휴업체 모집공고를 올렸다.
'본사 2024년 제13차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는 지난달 22일 마감됐으며, '충청 2024년 제5차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는 오는 16일 마감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최대 5년이며, 임대 시작일은 별도로 공지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입찰기준 수수료 제시금액(월)도 33억 9750만 9000원에서 3억 5334만 2000원으로 낮아졌다.
코레일유통이 제휴업체 입찰에 나서면서 성심당의 참여 유무도 주목된다.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에 성심당이 위치 역사 내 명물로서 자리잡고 있지만, 새로운 업체로 변동될 여지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다.
앞서 성심당 대전역점은 지역 특산품 매장을 유치해야 된다는 코레일 내부 지침에 따라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대전역에서 문을 열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잡은 이후 2017년 대전역 증축공사로 서울행 3번 플랫폼에 임시매장을 열었다가 철거된 뒤 현재 위치에 새 둥지를 틀었다.
두 차례 3년 계약을 거쳐 지난 2019년 계약기간을 5년으로 늘려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동운 공수처장 "尹 긴급체포할 충분한 의지 갖고 있다" - 대전일보
- "정신있냐?"…국방위 계엄 회의장서 신발 벗고 '폰게임'한 군 장교 - 대전일보
- "尹 하야 대신 탄핵… 헌법재판소에서 계엄 합법성 다툴 것" - 대전일보
- [사설] 28년 끌어온 대전트램 착공이 갖는 의미 - 대전일보
- '내란 혐의' 김용현 전 장관 동부구치소서 극단 선택 시도 - 대전일보
- '충남 예산 출신' 김홍일 최근 사직…尹 계엄 변호인단 거론 - 대전일보
- 경찰 국수본, 대통령실 압수수색… 尹 청사에 없는듯 - 대전일보
- 아시아나, 내일부터 대한항공 자회사… 기업결합 4년 만에 '종지부' - 대전일보
- '충청의 아들' 자처하던 尹, 지역민들 민심은 '싸늘' - 대전일보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마침내 첫 삽… 착공식 개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