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이승엽 감독 “양의지 통산 250홈런 축하..타선이 곽빈 어깨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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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의 어깨를 타선이 가볍게 해준 경기였다. 초반부터 똘똘 뭉쳐 우리 쪽으로 흐름을 가져왔다"고 이날 폭발한 타선을 칭찬했다.
이승엽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곽빈이 6이닝을 소화하며 주중 첫 경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 뒤이어 등판한 구원진도 1이닝씩을 소화하며 제몫을 해줬다"고 마운드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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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승엽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5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13-4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3연승을 달렸고 키움은 4연패에 빠졌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의 어깨를 타선이 가볍게 해준 경기였다. 초반부터 똘똘 뭉쳐 우리 쪽으로 흐름을 가져왔다"고 이날 폭발한 타선을 칭찬했다. 두산 타선은 5회까지 8득점을 지원하며 곽빈을 든든하게 지원했다.
이승엽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했지만 특히 투수들을 잘 리드하면서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한 포수 양의지의 역할이 컸다. 포수 4번째 250홈런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2루타를 때려낸 캡틴 양석환도 칭찬하고 싶다"고 중심타선을 칭찬했다. 양의지는 2,3회 연타석 솔로포를 터뜨리며 3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양석환 역시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승엽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곽빈이 6이닝을 소화하며 주중 첫 경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 뒤이어 등판한 구원진도 1이닝씩을 소화하며 제몫을 해줬다"고 마운드도 호평했다. 곽빈은 6이닝 3실점(2자책) 호투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승엽 감독은 "화요일 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이 원정 응원석을 가득 채워주셨다. 그 뜨거운 함성이 3연승으로 이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주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사진=이승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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